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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SPACECRAFT 제작기
    취미생활/워치페이스 제작기 2022. 9. 14. 15:52

    * 기존 네이버 카페에 올렸던 글과 같은 사람입니다. 닉네임 같습니다.

    * 제작 당시 작성했던 소개 글 (열람 시 가입 필요) : SPACECRAFT made by YEONS : 네이버 카페 (naver.com)

     

    네이버 카페에서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얻었고 그에 힘입어 만들었던 페이스다. GIMP 배워서 별의별 짓을 다 해본 것 같다. 인덱스와 배경 판에 음영을 넣어 입체감을 시도했고 시침, 분침 디자인을 정말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. 

     

    뭔가 힘이 빡 들어간 커버디자인. 액티브 2.

     

    예전부터 아날로그 시계의 디자인적 부분을 살리면서 스마트 워치의 디지털스러운 편리함을 동시에 살리고 싶었다. 결국 디지털+아날로그가 모두 포함된, 어찌보면 G-Shock 느낌을 내보고 싶었던 것 같다.

     


     

    주간 / AOD 비교샷.

     

    밑에는 내가 작성했던 카페에서의 소개 및 공유 글에서 발췌했다.

    좌측 원형 인디케이터는 배터리입니다.
    - 12시 방향이 100%이며 배터리 소진시 반시계방향으로 이동합니다. 더블 터치 시 배터리상태를 보여줍니다.
    상단 인디케이터는 날짜와 요일입니다.
    - 더블 터치 시 캘린더를 보여줍니다.
    하단 인디케이터는 시간과 초입니다.
    - 더블 터치 시 알람 메뉴를 보여줍니다.

     

    아날로그 파트는 디자인 자체로 의미 있었지만 디지털 파트는 편리한 기능 수행을 가능케 해야했다. 원래는 터치 한 번으로 해당 동작들을 수행하게 했는데 웨어러블의 특성 상 오작동을 막고자 두 번 터치로 바꿨다.

     

    워치3. 생각보다는 잘 어울렸다. 블랙 실버만...

     


     

    실제 적용. 링케 에어스포츠 케이스 + 실리콘 스포츠 밴드
     

    군생활하면서 꽤 오랫동안 사용한 워치페이스였다. 급박한 상황들에서 시간을 한 눈에 보기에 편했고 전작의 카본 배경과 같이 추가 이미지가 없었기에 배터리 타임에서도 이득이 있었다.

     

    spacecraft_win_1.0.2.gwd
    0.86MB

     

    혹시라도 적용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에도 파일을 마련했다. 갤럭시 워치3 이하의 타이젠 4.0 이상을 구동하는 기기에 적용 가능하다.

     

    여러분들이 관심이 있으면 Wear OS 기반으로 이식해볼지도..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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